[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대선 TV토론 시청률이 폭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1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은 전국기준 26.4%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SBS에서 방송된 대선 TV토론(1부 11.6%, 2부 10.8%)의 2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 5회는 7.7%를 차지했다. 4회 11.6%에 비해 3.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6.1%,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4.4%로 나타났다. 사진=KBS1 캡처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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