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가 결혼 선물을 공개했다.

황하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지인에게 받은 결혼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에서 2017년 한정판으로 제작한 영화 '미녀와 야수' 주인공 벨이였다. 극중 엠마 왓슨이 연기한 벨을 크리스탈로 만들어 화려함을 자아냈다.

황하나는 "너무 큰 선물 받아서 좋은 티도 못내겠다. 진짜 평생 고마워하면서 예쁘게 간직할게"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지인은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황하나는 JYJ 박유천과 결혼 보도 후 SNS를 중단했다가 바로 재개했다. 아이디를 바꾼 계정에 꽃꽂이 사진을 처음 올리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어머니가 신라호텔을 둘러보는 영상도 게재했다. 박유천과 황하나가 오는 9월 1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황하나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0910'이라고 적혀 있었다.

박유천은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지만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8월 2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사진=황하나 SNS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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