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류현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LA 다저스 류현진(30)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시 한 번 첫 승 도전이다. 류현진은 올해 나선 3차례 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87에 그쳤다. 매 경기 홈런을 허용하는 등 아직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에게 샌프란시스코전은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9차례 등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맷 케인을 선발로 내세운다. 케인은 메이저리그 통산 102승을 거둔 베테랑 투수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무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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