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조성하가 딸 조수현과 어린이 구호개발에 동참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성하와 조수현이 24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조성하 부녀는 2014년 SBS 희망TV 촬영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간다를 방문한 후 올해 다시 방문하며 어린이 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조성하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 생겼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조수현은 "한 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값지다.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조성하 부녀는 국내 위기 가정 지원,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아프리카 여자 아이 학교 보내기 캠페인 '스쿨미'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조성하는 OCN 사전제작 드라마 '구해줘'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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