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사진=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연경이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 합류해 태국 대표를 상대한다.

25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 태국 방콕의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태국의 여자 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경기가 열린다.

V리그 글로벌 마케팅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양국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가 총출동한다.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은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의 지휘 아래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을 비롯해 김희진ㆍ박정아(이상 IBK기업은행), 이재영ㆍ김수지(이상 흥국생명) 등 14명이 선발됐다.

태국은 김연경과 소속팀이 같은 세터 눗사라 톰콤(터키 페네르바체)과 더불어 프림짓 틴카우, 오누마 시티락 등 태국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출전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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