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전용경기장=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별명은 '생존왕', '잔류왕'이다. 승강제 방식이 도입된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하위권을 전전하다 겨우 생존해 왔다. 기록이 모든 걸 말해준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위, 8위, 10위, 9위, 9위, 10위, 11위, 8위에 머물렀다. 인천 팬들은 "이게 프로냐", "정말 화가 난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그런 인천이 완전히 달라졌다. 매 시즌 잔류 싸움을 펼쳤지만,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레이스 끝에 '생존왕' 이미지를 탈피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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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기자
2022.09.1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