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세바라기 팬들의 응원 속에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PO) 4강 직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달 31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홈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LG는 이번 시즌 진행한 어린이 패스포트 이벤트를 통해 27번의 홈 경기를 모두 직관한 세이키즈 어린이 팬들에게 선수단 전체 포토타임과 상장을 전달했다.아울러 현장 룰렛 이벤트와 3월 출석왕 이벤트 추첨을 통해 LG전자 워시타워, 에어로퍼니처, 톤프리, LG생활건강 이자녹스와 빌리프 화장품, 엘유엘코리아 전기자전거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유독 봄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올해 봄은 그 어느 때보다 춥다.롯데는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7-8로 졌다. 전날에도 NC에 패해 2연패 했다. 시즌 개막 후 치른 7경기에서는 1승 6패로 9위에 그쳐 있다.롯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7년 연속 진출의 기록을 세운 김태형(57)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명장’의 지도 아래 ‘봄’에만 잘한다는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 속 상승 마감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6.95포인트(0.77%) 상승한 912.45로 장을 마쳤다.투자자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3171억원을 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97억원, 244억원을 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995억원을 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671억원, 551억원을 매도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49% 내린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약바이오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성공을 계획하며 총선을 앞두고 제약바이오분야 관련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투자를 받기 위해선 무엇보다 성과 입증이 중요해 보인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부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과 바이오가 결합한 디지털 바이오에 정부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첨단바이오를 반도체 신화를 이어갈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의 방향을 제시하며 AI 활용 신약 개발·디지털 치료제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B2B 사업을 확장 중인 LG유플러스가 SOHO(소규모 자영업, Small Office Home Office) 고객 특화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X(AI와 DX의 합성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SOHO(소호) 사업을 AX솔루션 기반 B2B 사업으로 육성해 2027년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LG유플러스는 1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AI 고객 응대를 비롯해 실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식당을 운영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솔루션에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최근 미세먼지·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마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미세먼지 등 요인으로 피부 관리 수요가 커지자 소비자들의 더마 화장품 관심도는 더 확대된 분위기다.당초 더마 화장품은 병·의원에서 피부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처방되며 알려지기 시작했으나 유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국내 상륙,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의 성행과 맞물려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1일 한국코스메슈티컬교육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규모는 2017년 5000억원에서 2020년 1조2000억원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27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61포인트(0.71%) 오른 2766.24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4.12포인트(0.45%) 상승한 909.62로 장을 열었다.장 초반 코스피는 개인의 매도세와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로 시작했다. 오전 9시 6분 장중 개인은 411억원을 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원, 240억원을 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199억원, 123억원을 매수헸으며 외국인은 4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KB증권은 삼화콘덴서의 MLCC 수요가 부진하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4만 8000원으로 16% 하향했다. KB증권 이창민 연구원은 29일 삼화콘덴서에 대해 "미국 금리 예상 인하 시점과 글로벌 경기 회복 예상 시점 등이 이연되면서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IT향/범용 MLCC의 수요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비교적 수요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향 MLCC 노출도 낮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며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업황의 바닥은 확실히 지나간 것으로 판단되며, 소비 심리가 살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배터리 기업들의 ‘4680(지름46㎜·길이80㎜) 원통형배터리’ 개발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테슬라가 적용하기 시작한 4680 원통형배터리를 GM, BMW, 벤츠 등의 완성차업체들도 채택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외형기준이 4680 원통형배터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양상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4680 원통형배터리 수요는 2025년 72GWh에서 2030년 650GWh로 약 9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산업 초기 에너지 밀도 향상과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 각형, 파우치형보다 미흡하다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팀당 54경기를 모두 마쳤다.원주 DB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73으로 누르고 1위(41승 13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DB는 이제 4강 플레이오프(PO) 준비에 들어간다.4강 PO에 함께 안착한 2위 창원 LG는 최하위 서울 삼성을 98-63으로 대파했다. 3위 수원 KT는 8위 고양 소노에 91-95로 패했다.4위 서울 SK 역시 5위 부산 KCC에 79-102로 졌다. 6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9위 안양 정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슈퍼 루키' 황준서(18)가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황준서의 역투 속에 한화 이글스는 7연승을 내달렸다.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황준서의 호투 속에 타선의 지원까지 받으며 14-3 대승을 올렸다.한화는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승리 주역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였다. 그는 이날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포함해 3안타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만년 하위권을 맴돌던 한화 이글스의 2024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한화는 3월 31일 오전 기준 KBO리그 6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6승 1패·승률 0.857)에 올라 있다. 한화가 개막 7경기에서 6승을 따낸 건 1998년 이후 26년 만이다. 아울러 1988년과 1992년, 1998년에 이어 역대 4번째다. 한화는 2018년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나섰지만, 기세를 잇지 못하고 2019년 9위로 주저앉은 후 3년 연속(2020~2022년) 꼴찌(10위)를 면치 못했다. 지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만년 하위권을 맴돌던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확 달라지며 무서운 질주를 펼치고 있다.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 위즈에 8-5로 이겼다. 6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23일 LG 트윈스와 개막전에서 패한 한화는 이후 치른 6경기에서 모두 승전고를 울렸다. 개막 7경기에서 6승을 따낸 건 1998년 이후 26년 만이다. 아울러 1988년, 1992년, 1998년에 이어 역대 4번째다.한화 선발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지난해 패션·뷰티업계가 경기 불황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CEO 연봉이 공개돼 화제다. 패션·뷰티업계는 불황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일부 업체들의 임원들의 연봉은 크게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패션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자는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으로 확인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윤수 회장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33억6300만원으로 국내 패션기업 중 가장 높았고, 윤 회장의 아들인 윤근창 대표는 11억8600만원을 받았다. 휠라홀딩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희망 지원을 위한 ‘아동 꿈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아동 꿈드림’ 사업은 고물가 상황 속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 양육, 생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대상은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 문구류, 생활용품이 담긴 ‘꿈드림팩’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호밍스 소고기 미역국과 사골진곰탕을 비롯해 청정원 옛날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역대 27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2024 MLB 정규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일본)를 상대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에는 1루수 직선타, 팀이 1-0으로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편의점 매출 1위를 이끄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올해 '100년 기업'을 향한 초석을 다진다. 허 부회장에게 2024년은 또 다른 도전의 해가 될 전망이다. 2021년부터 김호성 대표와 GS리테일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 왔지만, 김 대표가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퇴진하면서 허 부회장의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됐다.여기에 GS리테일은 올해 유통업 50주년을 맞이했다. 허 부회장 지휘 아래 본격적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 올해도 매출 순항...국내 편의점 규모 1위를 이끌다 허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0.34%) 내린 2745.82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1.20포인트(0.13%) 하락한 910.05로 장을 마쳤다.투자자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9억원, 1582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2378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28억원, 148억원을 각각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0억원을 매도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8만 8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LG생활건강이 ‘피부 노화 완화’ 인자로 각광받는 NAD+를 화장품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27일 중국 상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성분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AD+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인자로, 노화로 인해 무너지는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최근 ‘노화 유전’ 분야 최고 권위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며 장 초반 27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1.08포인트(0.12%) 상승한 912.33으로 장을 열었다.장 초반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로 시작했다. 오전 9시 3분 장중 개인은 806억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1억원, 279억원을 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341억원을 매수헸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34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