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동료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작은 목표를 함께 실천하는 ‘마이 리틀 챌린지(My Little Challenge)’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마이 리틀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면 직원 개인의 삶은 물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챌린지)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개설된 챌린지는 ▲텀블러 사용하기 ▲하루 1만 보 걷기 ▲계단 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ESG 관련 기사 읽기 등 직원들의 습관 형성을 돕는 미션들로 구성됐다.포스코 직원들은 목표 달성 지원 모바일 앱을 활용해
SK그룹이 베트남 마산그룹(Masan Group)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SK는 마산그룹의 유통전문 자회사인 빈커머스(VinCommerce) 지분 16.3%를 4억1000만 달러(약 46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SK가 마산그룹 투자시 확보한 ‘선별적 우선 투자권리’를 행사한 것이다.이를 통해 SK는 상당한 수준의 평가차익 뿐만 아니라, 마산그룹이 집중 육성중인 종합 소비재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 권리도 확보했다.SK 관계자는 “빈커머스가 향후 ‘알리바바’나 ‘
LG전자가 KT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LG ThinQ) 홈’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와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하는 검증 작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검증은 양사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한 ‘AI 원팀’에서 거둔 첫 성과다. LG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LG 씽큐 플랫폼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KT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양사는 각 사의
동국제강이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나무 기부는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의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19일부터 8일간 비대면모바일 참여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했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0% 재활용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했다. 동국제강은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만큼의 나무를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했다.동국제강은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 배출
현대제철이 지난 2일 한강사업본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한강 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제철은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잠실대교 남단 잠실한강공원 내 약 100평의 공간을 할애 받아 팽나무, 해당화,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이번 한강 숲 조성에 쓰인 재원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이 활용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현대제철은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
LG전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26년간 이어온 모바일 사업을 종료한다.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열고 7월 31일자로 모바일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의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영업정지를 공시했다.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20일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N-ERP'를 구축해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등장과 융복합화 등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최신 기술의 전문 ERP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30개월간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동·서남아, 중국 법인에서 우선 적용됐고, 내년 1월까지 전세계 법인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삼성전자 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매출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7명(66.3%)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심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ESG 개념이 모호하고, 기관마다 평가방식도 달라 기업들이 ESG 경영전략 수립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준비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 ESG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관심도는 66.3%(매우 높다 36.6%, 다소 높다 29.7%)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제품, 철강, 반도체, 일반기계·
삼성전자가 2021년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으로 지원할 연구 과제 27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3개, 소재 분야 7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로 연구비 464억 원이 지원된다.인공지능(AI) 윤리와 난임과 같은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비접촉 생체전기 측정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류경석 교수는 머신러닝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학습 모델의 공통점을 세계 최초로 수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에 도전한다. 이
삼성전자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획한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을 7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갤럭시 무선 이어폰 중 가장 프리미엄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버즈 프로' ▲아디다스 스냅백 케이스 ▲2021년 새롭게 출시된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Stan Smith)' 운동화 구매 쿠폰 ▲맞춤 제작된 아디다스 전용 스마트폰 테마로 구성된다.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은 삼성전자와 아디다스가 추구해 온 플라스틱 폐기물이 없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시작된 반도체 품귀 현상이 이제는 정보통신(IT)·가전업계까지 확산하면서 산업계 전반에서는 반도체 공급 차질이 장기화 되는 것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4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가안보 및 경제 보좌관들이 오는 12일 반도체, 자동차 업체들과 만나 세계적인 반도체 칩 품귀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회담에는 한국의 삼성전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 등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반도체 칩 부족에 따른 영향,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LG전자가 구형(球形) 얼음을 만드는 신기능을 탑재한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신제품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 먼저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별화된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지름 약 50밀리미터(mm)의 구형 얼음이다.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쓰는 고객은 호텔 라운지나 대형 바 등에서 쓰이는 고급스러운 구형 얼음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하단 냉동칸에서 크래프트 아이스를, 상단 얼음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각각 이
삼성전자가 2021년 삼성 TV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지역별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테크 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달 31일을 시작으로 5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테크 세미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해외 각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된다.북미·유럽·중동·서
글로벌 전자업계 선두를 달리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60조6319억원과 8조745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9%, 35.65% 늘어난 수치다.지난해 4분기에 비해 반도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갤럭시S21 출시 효과 등으로 스마트폰 출하량(7500만대) 증가와 더불어 갤럭시 버즈 등 마진율 높은 웨어러블 제품의
LG전자가 ‘전면 재검토’에 돌입한 스마트폰 사업을 완전 철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관련 내용 논의 후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사업본부 직원 3700여명을 전환 배치하는 후속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TV, 에어컨 등 가전사업부나 전장, 배터리 부문인 LG에너지솔루션 등의 사업부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며, 사업의 방향이 결정되는
삼성전자가 작년 출시한 갤럭시Z폴드2 출고가를 100만원대로 인하하며 폴더블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Z폴드2 출고가를 기존 239만8000원에서 이날 189만2000원으로 내렸다. 갤럭시Z폴드2 5G 모델의 출고가 인하는 작년 9월 선보인 이후 처음이다.이번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대중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2월 갤럭시Z플립 5G의 출고가를 기존 165만원에서 134만9700원으로 내린 바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이 베트남 택배 업계 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VN Post)의 5만㎡(1만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Sorting)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DLS의 소팅 시스템 공급은 VN Post의 ‘베트남 전지역 센터 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의 첫 시범 사례다. 이를 통해 VN Post는 100% 수작업에 의지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분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DLS는 ▲작업자 동선 최소화 레이아웃 설계 ▲84개의 슈트를 갖춘 크
LG전자가 대화면의 고성능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1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제품은 WQXGA(2560x1600) 고해상도의 1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와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카드(GEFORCE GTX 1650Ti)를 탑재해 영상작업이나 게임을 구동할 때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LG 울트라기어 17은 고성능 노트북임에도 무게가 약 1.95kg에 불과해 휴대성도 탁월하다.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
포스코가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포스코는 3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그래핀스퀘어와 5자간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래핀은 탄소(Carbon)원자들이 벌집모양으로 연결되어 단층의 평면을 이루고 있는 첨단 나노소재로, 강철보다 수십 배 이상 강하고 실리콘, 구리보다 전자 이동 속도가 100배 이상 빠르다.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구부리는 것이 용이하면서도 전기전도성은 유지된다.기존 소재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0 SMM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친환경 포장재로 챔피언 어워드(Champion Award) 부문에서 프로그램상(Program Award)과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를 인정받아 티어 어워드(Tier Award) 부문에서 골드 티어(Gold Tier)를 수상했다.이에 삼성전자는 챔피언 어워드 부문에서 총 4회 수상을, 티어 어워드 부문에서는 최고 등급인 골드 티어 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SMM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