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첫날 공동 65위에 이름을 올렸다.노승열은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을 시리즈'(총 7개 대회)의 2번째 대회다.현재 페덱스컵 랭킹 158위인 노승열은 12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야 2024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12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공개레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쇼골프 김포공항점 내 1층 플라이트스코프 타석에서 실시된다. 공개 레슨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이자 ‘모범골프 아카데미’ 대표원장인 김범모 프로가 진두지휘한다.8일 오후 2시부터 진행 예정인 공개레슨은 선착순 10명 대상 원포인트 레슨으로 열린다. 레슨 주제는 ‘실전 라운드 대비 어프로치 방법’으로, 골프 스윙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김포공항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장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을 무엇일까. 사실 골프는 걷기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다. 따라서 골프장의 가치는 완벽한 편의시설이나 크기만으로 결정할 순 없다.흔히 골프장을 찾는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풍광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골프장이 지닌 풍경이나 조망, 그리고 부드러운 잔디가 주는 포근함 역시 골프장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요소라 할 수 있다.제주도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는 물론 리조트와 편의점, 마사지샵, 헬스클럽, 수영장까지 갖춰 사계절 품격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유해란은 2일(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리네아 스트롬(스웨덴ㆍ16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신인 유해란은 2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 신인왕 레이스 1위를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인왕 타이틀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엄마 골퍼' 박주영(34)이 프로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박주영은 1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위(3언더파 213타) 김재희를 4타 차로 따돌렸다. 박주영은 무려 279번째 출전 대회에서 프로 통산 첫 우승을 거두는 감격을 맛봤다.박주영의 이번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KLPGA 투어에서 최다 출전 첫 우승 기록으로 남게 됐다. 종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승 신고에 성큼 다가섰다.유해란은 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니시무라 유나(일본)와 해나 그린(호주)을 2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유해란은 LPGA 투어 진출 후 20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신고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베테랑' 박주영(3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박주영은 3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그는 김재희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박주영이 279번째 출전한 대회다. 그가 마지막 날 선두를 끝까지 지켜 정상에 설 경우 KLPGA 투어 역대 최다 출전 우승 신기록을 수립한다.박주영은 경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유해란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쳤다.그는 신지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 사소 유카(일본) 등 공동 2위 그룹 9명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윗줄을 차지했다.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유해란은 첫 승을 노린다. 여태까지는 5차례 '톱10'에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최대 규모의 직영 프리미엄 매장 2호점인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을 오픈했다. 지난 20일 준공된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은 약 500평의 규모로 실제 모래가 설치된 벙커 타석, 퍼팅 연습장, 칩샷 연습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연습 시뮬레이터인 GDR PLUS가 35대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별 샷 연습이 가능하다.지난 26일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개관식에서는 매장 내부 시설 소개, 프로 소개 및 공개 골프 레슨 행사가 진행됐다. 스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30〮솔레어)이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하이트진로가 개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블루헤런 GC에서 열린다.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단일 기업으로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 최장 후원을 이어 온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다.박성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초청됐다.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윤이나(20)가 징계 기간을 감경 받았다.대한골프협회(KGA)는 26일 공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이나에게 내려졌던 출장 금지 3년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하기로 결정했다.감경 의결 배경으로는 ▲협회의 징계 결정에 순응한 점 ▲징계 이후 50여 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이행한 점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투어 13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보인 점 ▲구제를 호소하는 5000여 건 이상의 탄원 ▲3년의 협회 징계가 국내 전체프로투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작은 거인’ 이다연(26·메디힐)의 연장 3차전 대역전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최종 라운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24일 생중계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0.826%(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중계된 23개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7월 황유민이 우승한 ‘대유 위니아·MBN여자오픈’의 0.758%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이다연은 인천 베어즈 청라(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 김수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지난 9월 6일부터 GDR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필드레슨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 ‘GDR 캠프’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GDR 캠프' 사업은 프로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진행하는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아마추어 골퍼에 맞게 재설계한 골프레슨 상품이다. GDR아카데미가 수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를 카테고리화하고, 코칭 스텝 및 전문가들과 협업해 더욱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완성됐다. 특히 국내 연습장 환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수도권 인근의 골프장들은 우수한 접근성 등의 이유로 통상 타지역 대비 그린피가 높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20만 원 전후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특가나 이벤트를 노린다면 저렴하게도 예약할 수 있다.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는 황금연휴 기간 그린피 15만 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골프장을 소개한다.먼저 14만 원부터 예약할 수 있는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으로 경기 이천의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이 있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신규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볼 증정 이벤트를 한다.골프존카운티는 지난 8월 24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기존의 ‘사우스링스 영암CC’를 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임차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임차 운영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볼 증정 이벤트는 골프존카운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골프존카운티 회원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볼 교환권이 쿠폰함을 통해 지급된다.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회원 가입한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골프존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코스에서 치러진 DP 월드 투어 프랑스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김주형은 25일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4라운드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내 공동 6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모의고사 성격을 띈 대회였다. 르 골프 나쇼날은 내년 파리 올림픽 때 남녀 골프가 열리는 코스다.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다연(26)이 연장 접전 끝에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을 차지했다.이다연은 2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호주 동포 이민지(37), 태국 패티 타바타나킷과 동타를 이룬 이다연은 3차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우뚝 섰다.이다연은 연장 3번째 홀에서 내리막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마지막까지 남았던 이민지는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승부는 이다연의 우승으로 결정됐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허인회(37)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5번째 우승에 기회를 잡았다.허인회는 23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적어내 변진재, 윤상필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2021년 5월 GS 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이룬 뒤 허인회는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작년에는 9월 이후 네 번이나 톱10에 올랐으나 한 차례도 우승하지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김수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타이틀 방어 가능성을 높혔다.김수지는 2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최혜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2라운드 선두 최혜진에 2타 뒤진 채 3라운드를 시작한 김수지는 1, 5번 홀 버디에 이어 8, 10번 홀 버디로 최혜진을 따라잡았다. 이어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2타차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14번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최승빈(22)과 윤상필(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iMBank 오픈(총상금 5억 원)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최승빈은 22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그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윤상필은 이글1개,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된 그는 최승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1992년 최상호 이후 31년 만에 시즌 4승을 노리는 고군택(24)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