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성현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셋째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그는 캠 데이비스(호주),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단독 선두 사히스 티갈라(미국·17언더파 199타)와는 2타 차이다. 따라서 김성현은 마지막 날 역전 우승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보겸(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오픈(총상금 8억 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박보겸은 16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고 7언더파 65타를 쳤다.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박보겸은 공동 2위 마다솜과 이지현을 1타 차로 앞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아마추어 김민솔(17)과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1위 이예원(20), 문정민(21) 등과 함께 중간합계 8언더파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김성현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 있는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노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전날 7언더파를 몰아쳐 2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내며 사히스 티갈라(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11언더파 133타로 공동 선두에 한 타 뒤진 3위에는 배상문(36)이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5언더파로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이 시즌 3승 달성 기회를 잡았다.이예원은 15일 인천 중구 클럽72 하늘 코스(파72·6713야드)에서 열린 OK금융그룹 읏맨오픈(총상금 8억 원)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올해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예원은 정규 투어 세 번째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이예원은 현재 9억8938만 원으로 시즌 상금 1위를 달린다.문정민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솎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김성현은 15일(한국시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천123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기록했다.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 루카스 허버트(호주)와 2타 차인 단독 2위에 올랐다.2022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고 2022-2023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의 최고 성적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내파와 해외파 여자골프 선수들의 샷 대결이 펼쳐진다.15일부터 사흘간 인천 클럽72(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오픈(총상금 8억 원)이 그 무대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박세리 대신 '읏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읏맨'은 영어 'OK'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리면 '읏'과 비슷한 모양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OK금융그룹의 캐릭터다.국내파 우승 후보로는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27)를 비롯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유원골프재단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 골프시장의 구조와 규모를 분석해 골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한국골프산업백서 2022(이하 2022 골프백서)’ 발간식을 진행했다.이날 발간식은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 박강수 골프존 대표 및 골프존뉴딘그룹사 대표진과 골프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김영찬 이사장과 양향자 국회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백서 소개, 질의응답, 오찬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2 골프백서는 2020~20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황금연휴인 추석을 2주 앞두고 골프장도 이벤트 준비에 한창이다.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추석 이벤트를 실시하는 골프장을 소개한다.XGOLF가 소개하는 골프장들은 추석 연휴기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린피 할인 이벤트부터 추석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추석 기간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장에는 ‘대영베이스 컨트리클럽’, ‘중원 골프클럽’ 등이 있다. '대영베이스 컨트리클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예약자 이름 중 ‘추’ 또는 ‘석’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전통의 강호’ 미국이 건재한데다 중국과 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까지 약진을 거듭하면서 한국여자골프 위기설이 나돌고 있다. 급기야 중국의 신예 인뤄닝(21)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오르며 그 기세를 떨치고 있다.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미국 선수들은 8승을 합작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로 범위를 좁히면 한국과 중국, 태국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펼쳐진 25개 대회(개인전 기준)에서 한국과 중국, 태국은 2승씩을 기록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예 인뤄닝(중국)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인뤄닝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전날인 11일 끝난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올랐다.중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펑산산에 이어 인뤄닝이 2번째다.앞서 펑산산은 중국인 최초로 LPGA 투어에 입성한 선수다. 그는 투어 통산 10승(메이저 1승 포함)을 올렸고 2017년 11월 세계랭킹 1위를 꿰차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공개 모집한다.인턴십 채용을 진행하는 회사는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GDR아카데미 3곳이다. 모집 직무는 △iOS 앱 개발 △Android 앱 개발 △백 엔드 개발 △서버 개발 △클라이언트 개발 △DBA △웹 개발 △UI/UX 기획 △콘텐츠 기획 총 9개 분야다.골프존뉴딘그룹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인턴십 선발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파72·654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차 연장전. 호주 동포 이민지(27)는 러프에서 2번째 샷을 날려 공을 홀 1m 거리에 붙이며 승리를 예감했다. 버디를 낚은 그는 파에 그친 찰리 헐(27·잉글랜드)을 제치고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4억 원)를 거머쥐었다.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1타를 줄이고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헐과 동타를 이룬 후 연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호주 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이민지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고 더블 보기 하나를 적어내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찰리 헐(잉글랜드)과 동타를 이룬 이민지는 이어진 연장전 2번째 홀에서 버디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4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이민지는 지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고군택(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3승 고지에 선착했다.고군택은 10일 인천 중구의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 코스(파72·7204야드)에서 펼쳐진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파차라 콩왓마이(태국)와 동타를 이룬 고군택은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우승 상금은 2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지영(27)이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박지영은 1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고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시즌 3승 고지를 밟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올해 7월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 크라운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이다.다승 단독 1위로 도약했다. 박지영은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가영(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1600만 원)에서 선두를 유지했다.이가영은 9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사흘 연속 선두 행진이다.이가영은 통산 2승째 달성을 노린다. 그는 지난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물론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된다. 이예원은 1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고군택(24)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우승 상금 2억5200만 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고군택은 9일 인천 중구 클럽72(파72)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를 꿰찼다. 그는 이날 버디만 6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고군택은 시즌 3승째 달성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고군택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지난 2018년 박상현(40) 이후 5년 만에 시즌 3승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된다.이태훈(33·캐나다)은 고군택과 함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최혜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9위에 올랐다.최혜진은 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최혜진은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19위로 순위가 떨어졌다.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인 젠베이윈(대만)이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아직 LPGA 우승이 없다. 최고 성적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아마추어 조우영(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조우영은 8일 인천 중구 클럽72(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조우영은 쟁쟁한 국내외 톱 랭커를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남자 골프 국가대표로서 최종 기량 점검을 위해 추천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2개 대회 연속 우승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가영(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이가영은 8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가영은 이날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위 박지영(27·2언더파 142타)에 두 타 차로 앞서 있다. 2라운드 합계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는 이가영과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