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동행복권 로또 976회 당첨번호 발표일인 14일 1등 배출 판매점에 관심이 높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975회 당첨번호는 '7·8·9·17·22·24'번이고, 보너스 번호는 5번이다. 1등 당첨자 9명은 6개 숫자를 모두 맞혀, 약 24억4000만원을 받는다. 2등 당첨자는 61명으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혀 인당 약 6000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발표 이후 공개된 로또 975회 1등 배출점은 전국 9곳으로 자동 7곳, 수동 2곳이다. 자동 1등 배출점은 △로또구포점(부산 북구 덕천2길 23-3 1층) △노다지복권방(대전 서구 조달청길 62) △금강복권(경기 김포시 율생로 3) △행운복권(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774-1) △오복 복권(강원 강릉시 율곡로 2807) △춘향로또(전북 남원시 동림로 102-1) △본스튜디오(경제주 제주시 하귀로 111)다. 수동 1등 배출점은 △로또행운마트(경남 김해시 능동로 177 복권판매점), △황금돼지 마트(경남 김해시 금관대로599번길 29 부영9단지상가 108호)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한편 로또 6/45 당첨번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경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2020도쿄올림픽 중계 관계로 추첨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연금복권 720+67회차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12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 720+67회 1등 당첨번호는3조 807531번이다. 당첨자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뗀 월 546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720+67회 2등 당첨번호는 각조 807531번이다.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제외하고 월 78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720+67회 3등 당첨번호는 각조 07531번이다. 당첨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연금복권 720+67회 4등 당첨번호는 각조 끝자리 7531번이다. 당첨자는 10만원씩 받는다. 5등은 각조 끝자리 531번으로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연금복권 720+67회 6등 당첨번호는 각조 뒷자리 31번이며,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7등은 1등과 끝 번호가 같은 1번으로, 당첨금은 1000원이다. 연금복권 720+67회 보너스번호는 각조 137560번으로, 6자리가 모두 일치한 경우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복권 720+당첨금은 등수별로 중복되는 경우에도 모두 수령 가능하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한편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는 매주 목요일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에서 추첨된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연금복권 720+ 67회 당첨번호가 12일 발표되는 가운데 연금복권 720+1등 당첨번호 통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 720+66회 1등 당첨번호는 '4조990834'번이며 당첨자는 없었다. 1등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되며 2등 당첨번호는 각조 990834번으로 당첨자 1명에게는 10년간 매달 100만원씩 지급된다. '연금복권720+' 55회차부터 66회차까지 1등 당첨번호 통계를 보면 조 단위에서는 4번이 4번 당첨됐고 5번이 3번 당첨됐다. 십만 단위에서는 9번이 3번 당첨됐으며 만 단위에서는 7번이 4번씩 당첨됐다. 천 단위에서는 2·5·6·9번이 2번 당첨됐고, 백 단위에서는 0·8번이 3번 당첨되며 가장 높은 확률을 보였다. 십 단위에서는 7번이 4번 당첨됐다. 또한 일 단위에서는 6번이 3번 당첨됐다. 연금복권720+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67회 연금복권 720+는 12일 오후 7시 5분경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54만2000명 늘어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장화되면서 증가폭은 축소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방역강화 조치 등으로 8월 고용부터는 시차를 두고 충격여파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통계청과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2021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4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4만2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년 대비 50만명 이상의 취업자 증가가 4개월째 이어졌고, 전월 대비 취업자 수도 2만명 늘어나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코로나19 직전(2020년 2월) 취업자 수 대비 99.4% 수준까지 회복했다. 다만, 취업자 수 증가폭은 ▲4월(65만2000명) ▲5월(61만9000명) ▲6월(58만2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둔화하고 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향 등 부정적 요인이 있었음에도 수출호조와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는 5개월 연속 증가했다"면서 "산업별로 보면 보건복지업과 운수·창고업 등이 증가를 주도하는 가운데, 건설업과 공공행정 등에서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업종은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으로 숙박음식, 예술·스포츠·여가, 도소매업 등 대면서비스 위주 업종의 어려움을 지속됐다. 구체적으로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3만7000명) ▲운수및창고업(12만10000명) ▲건설업(9만2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여파에 ▲도매및소매업(-18만6000명)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5만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2만8000명) ▲숙박·음식업점(-1만2000명) 등의 취업자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6만1000명, 임시근로자는 35만2000명 각각 증가했으며 일용근로자는 17만명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7000명 늘어났으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1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6000명 각각 줄어들었다. 홍 부총리는 고용동향에 대해 "코로나19 4차 확산에 따른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실시 등 어려운 고용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50만명 이상의 취업자 증가세가 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면서 "월비 취업자수(계절조정)는 2만명 늘어나 6개월 연속 증가해 코로나19 직전 취업자 수 대비 99.4%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강화되고 있는 방역조치에 따른 여파에 따라 고용동향 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예측했다. 홍 부총리는 "상반기 경제회복이 이어지며 7월에도 전체적으로 고용개선 흐름이 이어졌으나 최근 방역강화 조치 등으로 8월 고용부터는 시차를 두고 충격여파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서 "특히 코로나 취약업종의 경우 7월에도 어려움이 관찰되고 있는만큼 정부는 방역조치 등으로 인한 피해계층의 어려움을 조속히 덜어드리도록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의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확산의 고용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고 그간의 회복세가 최대한 유지되도록 ▲1·2차 추경에 반영된 정부 일자리를 취약계층에 신속히 제공 ▲2차 추경으로 추가재원이 확보된 고용유지지원금 등으로 민간 일자리 유지를 적극 지원 ▲신산업 인력 양성 등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개선세를 지속·강화 등을 약속했다.
[한스경제=최정화 기자] 우리나라 법인세 최고세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보다 높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이의가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법 예고된 법인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총은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2021년도 세법 개정안이 경기 회복 지원에 방점을 뒀지만 법인세·상속세 등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세제 개선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법인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에 대해 "우리나라 법인세 최고세율(25%)은 OECD에서 8번째로 높고, 법인세수가 국내총생산(GDP)과 조세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위권"이라며 "법인세 최고세율을 인하하고, 공제요건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OECD 평균 수준인 22%로 인하하고, 대기업의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를 현행 60%에서 80%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연구개발비용 세액공제율(2%→6%)과 일반 통합투자세액공제율(1%→3%)의 상향 조정도 제안했다. 경총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과 관련해선 "자녀에게 기업 상속 시 국내 상속세 최고세율은 최대 60%로 사실상 OECD 최고 수준"이라며 "가업상속공제 제도도 까다로운 요건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높은 상속세 최고세율(55%)에도 비상장 중소기업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속세를 납부유예·면제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들며 상속세 최고세율을 25%로 인하하고, 일률적인 최대 주주 주식 할증평가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된 가운데 고용보험 가입자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대유행 직격탄은 맞은 숙박·음식업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39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만5000명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코로나19로 여파로 1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 2월부터는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후 4월부터 증가폭(▲4월:42만2000명 증가▲5월:44만3000명 증가▲6월46만2000명 증가▲7월:48만5000명 증가)은 꾸준히 4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7월 노동시장 상황은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개선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고용보험 행정통계는 상용직과 임시직을 대상으로 하고 입·이직일과 고용보험 신고 간에 시차가 있어 코로나 4차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영향이 고용보험 행정통계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서비스업 대부분 업종에서 개선세를 보였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5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9000명 늘어났다. ▲자동차 ▲금속가공 ▲전기장비 등에서 증가폭 확대됐고, 화학제품은 감소폭 축소되는 등 대부분 업종 개선세가 지속됐다. 서비스업 가입자수 99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만7000명 증가했다. ▲소비심리 개선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정책지원 등의 영향으로 ’보건복지‘, ’출판영상통신‘, ’전문과학기술‘, ’공공행정‘, ’도소매‘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제조업은 수출 호조 등으로 7개월 연속 개선세 확대됐다"며 "서비스업도 소비심리 개선,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정책효과 등에 힘입어 개선세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코로나19 위기에도 고용유지지원, 채용장려금 등 정책 효과와 고용보험 제도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가입자 증가가 가속화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서비스업에서 음식업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달 숙박·음식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64만7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만5000명(2.3%) 감소했다. 지난 6월과 같은 수치다. 특히, 지난달 음식점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1만7000명 감소하며 올해 3월(2만9000명 감소)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 감소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67만9000명이며 총 수급액은 1조393억원을 기록했다. 실업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올해 2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1조원을 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업자가 늘어난 데다 정부가 구직급여 지급 기간을 늘리고 지급액을 높이는 등 생계 보장 기능을 강화한 데 따른 결과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동행복권 로또 975회 당첨번호 발표일인 7일 1등 배출 판매점에 관심이 높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974회 당첨번호는 '1·2·11·16·39·44'번이고, 보너스 번호는 32번이다. 1등 당첨자 17명은 6개 숫자를 모두 맞혀, 약 13억1700만원을 받는다. 2등 당첨자는 66명으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혀 인당 약 5653만원을 받는다. 당점번호 발표 이후 공개된 로또 974회 1등 배출점은 전국 17곳으로 자동 11곳, 수동 5곳, 반자동 1곳이 당첨됐다. 자동 1등 배출점은 △GS25 봉천메트로점(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11 신원메트로빌오피스텔101호) △원스탑(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39 고려빌딩) △행운의사랑방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65) △대박 오렌지24시 편의점(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1369번길 7 대도빌딩 1층) △GS25 고양주교점(경기 고양시 덕양구 마상로113번길 68 1층 3호) △이마트24 일산덕이점(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미래로 164) △로또25시(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102번길 15 비즈웍스 비즈웍스 111호), △버스표가판점(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지하 130) △나도일등광혜원 (충북 진천군 화랑5길 24-7), △대박복권방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275 행담도휴게소 내),△목화휴게소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912) 수동 1등 배출점은 △부자랑(서울 성동구 둘레15길 23), △평화슈퍼(서울 은평구 연서로 198-1), △서구제일로또(인천 서구 봉수대로 1589 금곡종합상가 B동 5호), △용두천하(광주 북구 하서로 373), △콘테인복권판매점(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11로 13-11 건물 뒤편 콘테인커피숍 내)다. 반자동 1등 배출점은 GS25 칠곡미래점으로 위치는 대구 북구 동암로 181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한편 로또 6/45 당첨번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경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2020도쿄올림픽 중계 관계로 추첨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연금복권 720+66회차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 720+66회 1등 당첨번호는 4조 990834번이다. 당첨자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뗀 월 546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720+66회 2등 당첨번호는 각조 990834번이다.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제외하고 월 78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720+66회 3등 당첨번호는 각조 90834번이다. 당첨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연금복권 720+66회 4등 당첨번호는 각조 끝자리 0834번이다. 당첨자는 10만원씩 받는다. 5등은 각조 끝자리 834번으로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연금복권 720+66회 6등 당첨번호는 각조 뒷자리 34번이며,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7등은 1등과 끝 번호가 같은 4번으로, 당첨금은 1000원이다. 연금복권 720+66회 보너스번호는 각조 364914번으로, 6자리가 모두 일치한 경우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복권 720+당첨금은 등수별로 중복되는 경우에도 모두 수령 가능하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한편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는 매주 목요일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에서 추첨된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012170)(각자대표 신동철•강재현)가 재상장 100일을 앞두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아센디오는 과거 경영악화를 겪었으나 2020년 4월 퍼시픽산업에 인수돼 현재는 경영정상화로 순항 중이다. 아센디오는 2020년 3∙4분기, 2021년 1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 5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사업 등 선순환의 경영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영화 및 드라마 사업부문에서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배급을 하고 있으며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은 지속적인 배우 영입으로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자체 콘텐츠 유통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다 ◆ 영화 및 엔터 사업 부문 본부장 영입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집중 아센디오는 영화부문 전문가인 남지웅 본부장을 영입해 2020년 영화 ‘검객’과 ‘이웃사촌’을 투자배급했고 다양한 영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10월에는 유오성, 장혁 주연의 느와르 영화 ‘강릉’, 11월에는 박성웅, 오대환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더와일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웹툰 ‘하이브’를 원작으로 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아센디오는 지난 6월 말 영화 ‘늑대사냥’과 ‘더킬러’ 촬영에 들어가는 등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화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엔터사업부문에서는 OTT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드라마 제작 전문가인 전혜준 본부장을 영입해 드라마 제작업에도 진출했다. 올해 화제를 모았던 OCN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 ‘다크홀’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종편 채널 및 OTT 플랫폼에 편성이 확정된 새로운 드라마 작품을 준비하는 등 차기 드라마 라인업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센디오는 전세계 주요 OTT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 제작에 돌입했으며 향후에도 숏폼, 미드폼, 미니시리즈까지 다양한 포맷의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지속적인 배우 영입으로 매니지먼트 확장 올해 이다해, 조현재 배우의 영입으로 매니지먼트사업 투자의 견고함을 보여준 아센디오는 현재 최수종, 하희라 등 베테랑 배우와 스타성을 갖춘 신인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아센디오는 지속적인 배우 영입으로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아센디오가 갖춘 콘텐츠 제작사업부와 매니지먼트의 사업구조를 융합해 관련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자사 콘텐츠 유통 플랫폼 개발 아센디오는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한 자사 콘텐츠 어플리케이션 ‘A PLAY(에이 플레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 PLAY 어플리케이션 제작으로 새로운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플랫폼 내 아센디오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센디오 측은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확정된 콘텐츠 제작, 배급 라인업 외에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작품을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와 플랫폼 개발 등 신사업 분야 진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아센디오만의 큰 비전을 그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해 채무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 등 금융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9월 말까지 설정돼있는 금융권 채무 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 등 금융 지원에 대한 연장 여부를 9월 중 검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격 최소화-신속한 지원-회복 최대화'라는 기조 아래 8∼9월 중 철저한 방역 제어와 함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2차 추경예산중 희망회복자금 및 상생 국민지원금은 9월 말까지 90% 집행하도록 하고, 하반기 조세납부 유예 및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피해 지원과 매출 회복 노력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피해지원, 매출회복 노력과 함께 코로나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근본적 지원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상공인의 신규 디지털 판로 개척과 수입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독경제 시장 참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2022년까지 구독경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3000개사를 육성해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밀키트 모델 등 구독경제 모델 유형을 제시하고 플랫폼 바우처 등을 신설해 민간 쇼핑몰 입점·판매비용, 물류비용, 구독상품 꾸러미 개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코로나 4차 확산과 방역 강화로 경제 피해 가중은 물론 경제심리지수 하락 등 개선 흐름을 이어오던 경기 회복세도 일시적으로 주춤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과거 확산시 소상공인 매출·심리 등 모든 지표가 동반 위축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소상공인 매출감소 속 온라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체 카드매출지표는 아직까지는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연금복권 720+ 66회 당첨번호가 5일 발표되는 가운데 연금복권 720+1등 당첨번호 통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 720+65회 1등 당첨번호는 '4조732375'번이며 당첨자는 없었다. 1등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되며 2등 당첨번호는 각조 732375번으로 당첨자 1명에게는 10년간 매달 100만원씩 지급된다. '연금복권720+' 55회차부터 65회차까지 1등 당첨번호 통계를 보면 조 단위에서는 4·5번이 3번 당첨됐고 1·2번이 2번 당첨됐다. 십만 단위에서는 2·9번이 2번 당첨됐으며 만 단위에서는 7번이 4번씩 당첨됐다. 천 단위에서는 2·5·6·9번이 2번 당첨됐고, 백 단위에서는 0번이 3번 당첨되며 가장 높은 확률을 보였다. 십 단위에서는 7번이 4번 당첨됐다. 또한 일 단위에서는 6번이 3번 당첨됐다. 연금복권720+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66회 연금복권 720+는 5일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서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6% 오르며 4개월째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61(2015=100)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0.6% ▲1.1% ▲1.5%) 꾸준히 오르다 4월(2.3%)에 2%대 상승률을 보이더니 5월(2.6%), 6월(2.4%)에 이어 7월까지 넉 달째 2%대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농축수산물이 무려 9.6%나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달걀(57.0%), 마늘(45.9%), 고춧가루(34.4%) 등이 크게 올랐다. 특히 달걀은 지난 2017년 7월(64.8%)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더불어 최근 폭염으로 최근 폭염으로 인한 폐사 조정도 영향을 끼쳤다. 공업제품도 2.8% 올랐다. 경유와 휘발유가 각각 21.9%, 19.3% 상승했으며 자동차용LPG(19.2%↑) 20%대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는 등 석유류 물가(19.7%) 상승이 공업제품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기‧수도‧가스는 0.3%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전기요금 할인이 축소되고, 도시가스 요금 인하 효과가 사라진 영향이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집세가 1.4%, 개인서비스가 2.7%, 공공서비스는 0.5% 올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세가 2.0%, 월세가 0.8% 상승했다. 전세는 2018년 2월(2.1%) 이후 최대 상승 폭이며 월세는 지난해 6월부터 14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개인서비스에서는 보험서비스료(9.6%), 공동주택관리비(6.2%)도 큰 상승폭을 보였고, 공공서비스에서는 국제항공료가 13.9%, 외래진료비가 1.8% 올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번 달 소비자물가는 개인서비스와 농축산물, 석유류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2% 중반을 상회하는 상승률을 보였다”며 “농축수산물은 오름세가 둔화됐지만, 개인서비스와 가공식품이 오름세가 더 커졌으며 전기·가스·수도도 상승 전환하면서 상승 폭이 전월에 비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소비심리 상승세가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개인서비스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면서 "농축수산물 가격은 계속 지난 3월 이후 햇상품 등이 출하되면서 이전의 작황 부진이나 AI 발생 여파의 부정적 영향이 줄어들면서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유류 가격도 전년이 낮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좀 축소되면서 오름세가 더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동행복권 로또 974회 당첨번호 발표일인 31일 1등 배출 판매점에 관심이 높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974회 당첨번호는 '22·26·31·37·41·41'번이고, 보너스 번호는 24번이다. 1등 당첨자 8명은 6개 숫자를 모두 맞혀, 약 29억1200만원을 받는다.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혀 인당 약 9246만원을 받는다. 당점번호 발표 이후 공개된 로또 973회 1등 배출점은 전국 8곳으로 모두 자동으로 당첨됐다. 자동 1등 배출점은 △잠실매점(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69 잠실역 8번출구 앞 가판) △복권나라(부산 중구 해관로 47-2) △진우행운복권방(경기 광주시 도척로 327 1층) △로또휴게실(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885) △세명24시로또(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로 211 3호) △상남슈퍼체인(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28 상남재래시장 상남시장2층C-211호) △로또정량점(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95)과 인터넷으로 구매한 복권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한편 로또 6/45 당첨번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경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2020도쿄올림픽 중계 관계로 추첨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 자회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가 디지털 광고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행보를 이어갔다. 애드쿠아는 지난 22일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Korea Digital AD Awards)’ 수상에 이어 ‘소셜아이어워드 2021’에서도 도합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29일 ‘소셜아이어워드 2021’에서 식품 유튜브 분야 대상을 비롯해 식품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 2개를 추가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1’은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 지표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애드쿠아가 식품 유튜브 분야 대상을 수상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제자'라는 페르소나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나누다'라는 브랜드 정신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CJ제일제당 햇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로 식품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추가로 받았다. 김재민 애드쿠아 국장은 "타 식품 브랜드 채널들과 차별화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획에 집중했고, 비주얼적으로는 클라이언트 담당자들과 함께 채널의 완성도를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굉장히 공을 들여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콘텐츠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비트코인이 일론 머스크의 관련 발언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4만달러 재진입을 시도하는 가운데 리플은 8% 상승했다. 국제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0.33% 상승한 3만9920.5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3만달러가 붕괴된 바 있었던 비트코인은 10일 만에 1만달러가 상승하는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하며 46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0.14% 하락한 4628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4699만6000원까지 상승하며 4700만원대 진입을 노렸지만 이후 소폭 하락하며 4600만원대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 이후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는 암호화폐 콘퍼런스인 '더 B 워드'행사에 참석해 "암호화폐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50% 넘어갔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비트코인 테슬라 결제 수단으로 다시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지난 5월 중단됐던 비트코인 결재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리플은 일본과 필리핀 사이 송금시장에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 8% 상승했다. 지난 28일 리플은 일본 최대의 송금 서비스 제공업체 'SBI리밋'과 필리핀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코인스.ph' 등과 협력해 일본에서 ODL(On-Demand Liquidity solution) 결제 채널을 열었다고 밝혔다. ODL은 국가간 송금시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암호화폐를 해당 국가의 법정화폐로 환전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코인데스크는 일본과 필리핀 사이 송금 규모는 연간 20억 달러에 달하며 ODL 방식으로 최대 연간 18억달러를 줄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연금복권 720+65회차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 720+65회 1등 당첨번호는 4조 732375번이다. 당첨자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뗀 월 546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720+65회 2등 당첨번호는 각조 732375번이다.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제외하고 월 78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720+65회 3등 당첨번호는 각조 32375번이다. 당첨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연금복권 720+65회 4등 당첨번호는 각조 끝자리 2375번이다. 당첨자는 10만원씩 받는다. 5등은 각조 끝자리 375번으로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연금복권 720+65회 6등 당첨번호는 각조 뒷자리 75번이며,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7등은 1등과 끝 번호가 같은 5번으로, 당첨금은 1000원이다. 연금복권 720+65회 보너스번호는 각조 020321번으로, 6자리가 모두 일치한 경우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복권 720+당첨금은 등수별로 중복되는 경우에도 모두 수령 가능하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한편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에서 추첨된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정부가 ▲반도체 ▲미래차 ▲비이오헬스 등 이른바 'BIG3'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5조원 이상으로 재정 지원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BIG3 산업과 관련한 여러 형태의 재정지원이 금년 4조2000억원 수준에서 내년 5조원 이상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3대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에 대해 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세법개정안이 금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더라도 신속 투자 유도 차원에서 하반기 투자분부터 조기적용토록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국가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보다 체계적·지속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국가핵심전략산업특별법 제정을 추진, 정기국회에서 입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BIG3 분야 스타트업 지원방안도 내놓았다. 홍 부총리는 "전기·수소차 충전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춘 충전인프라 대폭 확대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 중심의 충전소 배치, 민간 참여 확대 등이 지속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교통거점중심 전기·수소차 충전인프라를 선제 구축함으로써 전기·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1만2000개소 이상, 완속충전기는 도보 5분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기 이상, 그리고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충전소는 LPG충전소 연계구축 등을 통해 하반기 중 70기 이상 추가 구축해 연말까지 180기를 차질없이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공업용수의 수요가 크고, 초미세 회로로 구성된 반도체 제조공정에는 불순물이 거의 포함되지 않는 초순수가 사용된다. 정부는 주로 외국 기술·부품에 의존 중인 초순수 생산기술을 국산화하고,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반도체 폐수 재활용 기술개발도 민관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먼저 고순도 공업용수 생산 핵심공정 기술개발 지원, 초순수 실증플랜트 운영 등을 통해 ‘25년까지 초순수 설계 100%, 시공 60% 국산화 추진할 것"이라며 "아우러 파운드리 등 협력업체에서 사용하는 범용성 기술은 정부 주도로 폐수 재활용 R&D를 추진해 반도체 폐수 재이용률을 7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는 63% 수준이다. 인공혈액 개발 R&D, 생산역량 확보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에 의존한 현행 혈액 공급체계로는 수급불균형 심화, 수혈사고 위험 등이 증가하는 등 불안요인이 확대 양상되고 있다. 정부는 인공혈액 기술개발 집중투자를 통해 혈액 공급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선도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먼저 국립 줄기세포 재생센터,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와 연계, 집중 연구를 통해 임상 가능한 인공혈액 생산을 추진할 것"이라며 "인공혈액 제조·생산 기술을 확보해 오는 2030년대 중반에는 수혈 가능한 인공혈액 실용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빅3 분야 스타트업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대기업-스타트업간 개방형 혁신은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산업간 융합 등 경제환경 급변에 대응한 핵심경영전략. 특히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BIG3분야는 필수적이다. 홍 부총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혁신·협업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본격운영, 공동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지속 창출하는 등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미래차와 바이오 분야에서 13개의 과제를 제시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대기업-스타트업 플랫폼을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시스템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신설도 병행한다. 홍 부총리는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과제별 1위 기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2억 원)과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공동사업화 추진 시 R&D 자금(기업당 최대 6억원), 기술보증(기업당 최대 20억원) 등을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과 아마존의 암호화폐 결제 허가 소문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46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리플은 10% 이상 상승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과 비교해 1,96% 상승한 46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부터 6일 연속 상승했을 뿐 아니라 일주일 만에 1000만원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하락세가 이어졌던 비트코인은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는 암호화폐 콘퍼런스인 '더 B 워드'행사에 참석해 "암호화폐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50% 넘어갔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비트코인 테슬라 결제 수단으로 다시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지난 5월 중단됐던 비트코인 결재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아마존이 암호화폐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더욱 힘을 받았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아마존이 디지털 통화 및 블록체인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음을 전하며 "아마존이 암호화폐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소문에 대해 아마존 측은 "암호화폐 전문가 구인광고를 낸 것이 아마존의 암호화폐 결제 허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연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계획은 없다"고 소문을 부정했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알트코인 또한 비트코인과 함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10.08% 상승한 81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도지코인은 각각 0.79%, 0.84% 상승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연금복권 720+ 65회 당첨번호가 29일 발표되는 가운데 연금복권 720+1등 당첨번호 통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 720+64회 1등 당첨번호는 '5조 676003'번이며 당첨자는 없었다. 1등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되며 2등 당첨번호는 각조 676003번으로 당첨자 1명에게는 10년간 매달 100만원씩 지급된다. '연금복권720+' 55회차부터 64회차까지 1등 당첨번호 통계를 보면 조 단위에서는 5번이 3번 당첨됐고 1·2번이 2번 당첨됐다. 십만 단위에서는 2·9번이 2번 당첨됐으며 만 단위에서는 7번이 4번씩 당첨됐다. 천 단위에서는 5·6·9번이 2번 당첨됐고, 백 단위에서는 0번이 3번 당첨되며 가장 높은 확률을 보였다. 십 단위에서는 7번이 3번 당첨됐다. 또한 일 단위에서는 6번이 3번 당첨됐다. 연금복권720+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65회 연금복권 720+는 29일 오후 7시 5분경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아마존이 암호화폐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를 부정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7%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과 비교해 7.54% 상승한 3만7525.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상승세가 일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5.69% 상승한 4340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인원에서도 5.76% 상승한 4345만6000원에 거래되며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 원인으로는 아마존이 암호화폐를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지목되고 있다. 앞서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는 아마존이 디지털 통화 및 블록체인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음을 전하며 "아마존이 암호화폐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마존 측이 연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할 계획이 없음을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일부 하락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암호화폐 전문가 구인광고를 낸 것이 아마존의 암호화폐 결제 허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연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알트코인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데스크 기준 도지코인은 4.71% 상승했으며 리플과 이더리움 또한 각각 3.68%, 3.14% 오른 가격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