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JTBC 제19대 대선 특집 개표방송이 오후 6시 시작된 가운데 배우 윤여정과 서복현 기자가 출연해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두사람을 비롯해 손석희 앵커와 유시민 작가 등, 총 4명이 광화문 스튜디오에 자리해 개표방송 1부 문을 열었다.

윤여정이 서복현 기자에게 인사하며 “팬이었다”고 말하자 서복현 기자는 “저도 팬이었다”며 “방송에서 보던 불고기 맛이 궁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사람이 불고기 레시피에 대해 수다를 이어가자 손석희 앵커가 “지금은 선거방송 중이다”라며 웃으며 제지했다.

이날 JTBC는 특별 생방송으로 광화문에 유리 스튜디오를 꾸미고 시민들과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윤여정을 대신해 정두언 전 의원이 자리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jhe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