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팬사인회 영상/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JYJ 박유천이 팬사인회에서 팬에게 선물을 받고 보인 반응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유천의 팬사인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2014년 9월 용산에서 열린 한 팬사인회 현장을 담았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은 팬에게 받은 선물을 한 손에 들고 “이게 뭐야?”라고 말한다. 그러더니 옆에 있는 관계자에게 ‘버려’라고 말하는 듯한 입모양이 포착된 것. 표정은 싸늘했다. 

그러면서도 순간 한 팬이 “사랑해요”라고 외치자 다시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3년 전이지만 최근 공개되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실망이다” “그래도 가수로서 팬들은 사랑하는 줄 알았더니” “소름이다” “느와르 영화 보는 줄” “어떻게 표정이 그렇게 변하나” 등의 반응이 나왔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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