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컴백 내 이름은 중국 진출/사진=우다오닷컴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최근 국내 컴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는 티아라의 중국 내 인기는 어느 정도 일까.

티아라는 중국 재벌 왕쓰총이 세운 바나나 프로젝트와 계약 만료로, 새롭게 중국 거대 에이전시와 50억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티아라는 중국 현지 차트 인위에타이에서 2015년 5월 1위를 차지하는 등 수차례 최고 인기 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비스트, 보아, 걸스데이, 샤이니 등을 제친 순위다.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 팬 수가 많은 가수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팬당 게시글은 7.0개로, 4.4~5.8개인 엑소 백현ㆍ찬열ㆍ세훈을 넘은 수치다.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인 ‘2015 제3회 인위에 V차트 어워드’에서 ‘핫스타상’ ‘최고인기상’ ‘최고여가수상’ 등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타이틀곡 ‘내 이름은’을 통해 국내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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