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신진주] 롯데리아의 여름철 대표 인기제품인 토네이도와 빙수가 새롭게 출시돼 주목된다.

롯데리아 2017년 아이스 디저트 신제품 토네이도 돼지바와 고봉 팥빙수/ 롯데리아

30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올 여름 롯데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스 디저트 토네이도와 빙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가성비와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콘셉트로 개발됐다.

특히 토네이도 3종은 실제 매장 직원들이 시중 유명 아이스크림 맛을 재현한 레시피로 입소문을 탔던 것을 롯데푸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해 젊은 세대 층에 맞춘 제품이다.

토네이도는소프트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기초로 초코쿠키와 딸기잼의 조화를 이룬 ‘토네이도 돼지바’, 카라멜 초코 소스와 아몬드로 ‘구구콘’ 맛의 ‘토네이도 달달카라멜’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토네이도 돼지바는 2,300원, 달달카라멜은 2,500원에 판매한다.

신제품 빙수 2종은 모두 얼음을 빙수 용기 위로수북하게 담아낸 ‘고봉밥’의 기본 형태로 ‘고봉 팥빙수’는 얼음 전체를 덮을 정도의 팥잼과 고소한 인절미 떡과 복숭아 시럽의 토핑으로 달달함과 고소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고봉 녹차 빙수’는 녹차 시럽과 아몬드 가루를 토핑해 고소함과 쌉싸름한 맛을 시작으로 팥잼을 얼음과 얼음 사이에 토핑해 마지막에는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1인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봉 팥빙수’는 3,600원에 ‘고봉 녹차 빙수’는 4,000원에 내놓았다.

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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