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사 이다지 고아름/사진=이다지, 고아름 SNS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EBS의 대표 미녀 강사로 꼽히는 이다지, 고아름이 법적 공방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9일 이다지 강사는 자신의 SNS에 고아름 강사가 자신의 교재를 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다지 강사는 고아름 강사가 들고있던 강의 자료 맨 밑에 깔고 있는 자료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고아름 강사의 ‘제2차 세계 대전’ 연표를 보면 ‘미드웨이 해전 승리’이 ‘1942년부터 1943’년까지로 잘못 표기돼있는데 이다지 강사는 자신이 만든 연표가 틀린 내용 그대로 옮겨졌다고 주장했다. 실제 미드웨이 해전은 1942년에 끝난다는 설명이다.

사진=이다지 강사 인스타그램
고아름 강사가 만든 연표/사진=EBS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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