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방송인 오상진의 매니저가 아나운서 동료였던 김소영과의 교제 사실에 알게 된 뒤 반응이 화제다.

오상진과 김소영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오상진의 소속사 측은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이 약 1년간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거의 매일 같이 하루 종일 동행하는 매니저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그간 감족같이 열애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매우 놀랍고 서운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년 간의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가 9일 MBC 퇴사 결정에 대한 심경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김정희 기자 jhe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