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혼다 어코드와 재규어 XJ가 리콜된다. BMW 2륜차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들 차종 8,900대에 대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 어코드는 배터리 센서에 이상이 발견됐다. 배터리 충전상태를 측정하는 배터리 센서에 수분이 들어가 부식될 가능성이 있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재규어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모토라드의 R1200 GS, R1200 GS ADV 등 이륜차 2종은 앞바퀴 지지대와 조향핸들을 연결하는 부품이 약해서 파손될 위험이 있었다. 이 때 정상적인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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