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메르세데스-벤츠 벤 공식 서비스 딜러인 와이즈오토홀딩스가 공식 센터를 개소했다.

와이즈오토는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를 연 기념으로 ‘와이즈 오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도 출시했다.

와이즈오토홀딩스는 10일 국내 최초의 벤츠 밴 스토어를 열고 스프린터 유로스타를 처음 공개했다. 와이즈오토홀딩스 제공

 

이날 행사는 ‘강남에서 만나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의 모든 것’을 주제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는 국내 최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벤츠 스프린터는 20여년 동안 130개 국에서 3백만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와이즈오토는 새로운 유로스타 모델에 대한 제품 프레젠테이션과 언베일링을 이어갔다.

벤츠 밴 스토어는 서울 강남 도산대로 인근에 지상 2층, 총 면적 1,409.3㎡(약 430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와이즈 오토 프리미엄 밴 강남 전시장과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 스타 라운지로 구성돼, 차량의 구입부터 서비스, 사후 관리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 사이트(One-Site)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토어에서는 새로 나온 유로스타 외에도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컨버전한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벤츠 스프린터 모델들에 대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며 직접 시승해보고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최신 진단 장비를 비롯해 2개의 최첨단 밴 전용 워크 베이를 통한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업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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