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시청률 20% 성공!’
배우 김성령이 시청률 20%를 달성한 기쁨을 깜짝 인증샷으로 전했다. 김성령이 타이틀롤을 맡은 MBC 주말극 ‘여왕의 꽃’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에서 경쟁 드라마들을 압도했다.
김성령은 16일 서울 서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 도중 인증샷을 촬영했다. 셰프 복장과 대본을 들고 인증 촬영에 임한 김성령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회를 시청했다. 이제 막 2회로 스타트를 끊었는데 시청자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왕의 꽃’은 14일 1회 20.6%, 2회 20.8%((TNMS 수도권 기준)로 연속 이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성령은 방송 초반부터 화려한 외모와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복잡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조율하
며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여왕의 꽃’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여자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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