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꿀카가 새단장했다.

꿀카는 이번달부터 리뉴얼을 실시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꿀카 제공

꿀카는 중고차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리뉴얼한 꿀카 2.0은 ‘선등록 후점검’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선등록 후점검은 우선 꿀카에 셀프 등록을 하면 꿀카의 점검 기능사가 직접 판매자를 방문해 차량을 점검하고 시승을 돕는 시스템이다.

종전까지는 프리미엄 차량에만 선점검 후등록 서비스가 제공됐었다. 꿀카 2.0부터는 스탠다드 차량에도 선등록 후점검을 선택할 수 있다.

오종수 꿀카 대표는 “전국에 있는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등록 후점검 방식을 채택했다”며 “지역별 숙련된 점검 기능사 50명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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