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신진주] 모바일 O2O플랫폼 전문업체인 우리동네 착한가게가 일본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소비 플랫폼 개발업체인 샵콘글로벌과 '샵콘' 플랫폼을 국내 서비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샵콘 서비스 도입. /우리동네 착한가게

또 국내 코스닥기업인 주,옴니텔과도 모바일 쿠폰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모든 가상화폐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소비플랫폼 '샵콘'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글로벌 소비 플랫폼 '샵콘'은 20여만가지 쇼핑몰, CU, 피자헛, 파리바게뜨, 원할머니 보쌈 등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3만개 가맹점과 전국 '우리동네 착한가게' 가맹점에서 일정금액을 소비 하면 가상화폐가 채굴이 되는 소비형 채굴방식을 채택했다. 보유하고 있는 코인 수에 따라 플랫폼수익이 실시간 배당되는 형식이다. 

피자를 주문하고, 쇼핑을 하고,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고, 여행을 떠나는 일상 속에서 가상화폐가 채굴되고 가상화폐 보유량에 따라 글로벌 플랫폼수익이 실시간 배당되는 것이다. 

모든 생산자가 자신의 제품을 등록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개발·계획 중에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닌 일본, 한국, 중국시장 등 전 세계 소비시장을 하나의 소비 플랫폼으로 연동하는 글로벌 소비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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