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신용보증기금은 서울대·코트라(KOTRA)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1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5회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융합상담회는 중소기업이 금융, 기술개발, 해외진출 분야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개 기업이 참가해 맞춤형 1대1 현장상담이 이뤄졌으며, 각 기관별 주요 지원제도 설명과 함께 '해외진출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한 KOTRA 전문위원의 특강도 이어졌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개발업체 빛컨의 김민규 대표가 신보와 서울대의 금융, 기술컨설팅 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헬스케어 제조업체 디트론 안성훈 대표가 KOTRA 지원을 통한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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