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신한카드는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원 20명은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빵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26일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임부서장 등 리더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올해도 임영진 사장 이하 전 임부서장들은 매월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CEO를 비롯한 모든 임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되는 봉사 활동과 상하반기 각 2회씩 진행되는 봉사활동 중 연간 총 4회를 의무적으로 참여해야한다.

지난 3월에도 ‘아동들 위한 저녁식사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임 사장을 단장으로 ‘아름人 임직원 봉사단’을 조직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전 산업계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 운영,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업계 최초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자원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굴해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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