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마켓플레이스 유니오(UUNIO)는 4월 중 2주간 진행한 세계로드트립(worldloadtrip)을 통해 새로운 고문 영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고문으로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ripple) 제작팀을 만나 최초로 리플을 구매했며, 중화권에 처음으로 리플을 소개한 ‘데이비드 리(David Lee)’를 유니오 프로젝트 고문(Advisor)으로 영입했다.

데이비드 리는 1992년 UCLA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USC에서 MBA과정을 이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하니웰(Honeywell), IBM, 나사(NASA), DNV China 등의 하이테크(high-tech) 분야에서 근무했다.

지금까지 많은 IT, 소프트웨어 분야에 CTO로서 활약해 왔으며, 현재는 이더리움(Ethereum)과 이오스(EOS)에 초기 엔젤투자자로 많은 기업과 투자사에 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유니오는 상하이세계출판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상하이세계출판그룹은 1999년 2월 24일에 설립돼 중국 출판 행정부가 승인한 최초의 출판사다. 국가·문화·시스템 개혁의 본보기로 가장 먼저 선정된 출판사로서, 상하이시와 인민정부의 승인을 얻어 만들어진 출판업계 최초의 합작 회사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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