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하나금융티아이와 하나생명은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 공동 주관으로 지난 주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티아이 박성호 사장과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여해 64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외에도 주변 숲을 정리하는 환경 미화 작업은 물론, 행복 숲을 더욱 가치 있게 조성하는 데에 보탬이 되어 달라는 의미로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 이후 매해 각 사가 관리하던 행복숲을 통합해 하나금융티아이와 하나생명이 함께 모여 공동으로 숲을 조성하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관계사 콜라보 봉사활동을 계기로 ‘하나금융티아이-하나생명 행복숲’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넓혀나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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