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쌍용자동차가 '춘향제'와 함께 마케팅을 벌인다.
쌍용차는 올해 열리는 88회 춘향제를 공식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춘향선발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에 중계되는 미인 선발대회다.
17일 광한루에서 본선이 진행됐으며, 32명 중 김진아 씨가 춘향 진을 차지했다.
쌍용차는 김 씨에 티볼리 아머를 제공했다. 우리 문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러브스토리 주인공인 춘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지역 축제 후원과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이미지 향상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춘향제는 춘향선발대회에 이어서 22일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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