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고객 접점 확대 및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11일 목동지점 개설에 이어 잠실지점을 잠실역 8출구 앞 잠실시그마타워 5층에 21일 추가로 개설 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21일 잠실역에 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남영우(왼쪽에서 세번째)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투자저축은행

잠실지역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 및 오피스지역으로 인근 거주민 및 직장인 등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등의 고객들이 지점을 많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국내 유일 투자은행 중심의 금융지주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담보대출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과 햇살론 등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저축은행이다.

서민금융 활성화에 적극적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2001부터 2017년까지 17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잠실역 인근의 경우 서울 지역 주거의 중심지역일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이 곳곳에 발달돼 있어 상주 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잠실지점 신규 오픈을 통해 그 동안 우량 저축은행으로서 경기 지역 및 서울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해 오던 금융 서비스를 서울 잠실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으로 확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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