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더케이(The-K)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와 장애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더케이(The-K)저축은행은 지난 18일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제공=더케이저축은행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은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산하시설로 지난 2,000년 1월 개관한 이래로 장애아동 발달지원, 직업훈련, 취업지원 및 취업 후 적응지원, 자립생활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더케이저축은행은 금번 늘푸른복지관 후원금 기부에 이어 다음 달에는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해 식품을 제공받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인 성북푸드마켓에 참기름과 커피믹스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더케이저축은행 배재환 대표이사는 "점차 중요시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인식하여,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이익의 사회 환원을 확대해 공공의 이익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윤리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7년 12월말 기준 32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계열사로는 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예다함상조, 더케이호텔앤리조트, 더케이소피아그린, 더케이서드에이지, 더케이교직원나라 등이 있으며, 교직원 및 금융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