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OK저축은행이 오리지날 코리안(Original Korean)!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안창림 한판승OK!' 적금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창림 선수는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부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재일교포 유도선수로 OK저축은행이 지난 3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안 선수는 지난 5월에 열린 그랑프리 대회 73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하시모토(일본)를 연장 끝에 절반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공=OK저축은행

안창림 한판승OK! 적금은 매월 같은 금액을 적립해 목돈을 만드는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5%(세전)에 안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우대금리 1.0%, 은메달 획득 시 0.5%, 동메달 획득 시 0.3%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까지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 조건으로 총 2000계좌가 판매되며 OK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기 가입자), 비대면계좌개설(OK저축은행 모바일·SB톡톡)에서 가입 할 수 있다.

오리지날 코리안! 캠페인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꿈을 이뤄나가는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OK저축은행의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 안 선수 후원을 비롯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프로골퍼 이태희와 국가대표 하키·럭비 팀 등을 후원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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