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사진=웹드라마 '현대건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배우 지망생 송다은(27)이 웹드라마에 등장했다.

송다은은 지난 14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유튜브에 공개한 '설레는 직딩 청춘 드라마 - 현대건썰' 첫 번째 에피소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최우수 대리 역을 맡았다. 주인공 현대건설 신입사원이 첫 출근을 앞두고 꾼 꿈 속에 나타나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현대건썰'은 토목사업본부에서 펼쳐지는 설레는 직장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다. 점심 메뉴, 회식, 야근 등 모든 직장인의 흔한 고민은 물론 건설 회사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들을 신입사원의 눈으로 담아냈다.

송다은의 행보는 지난해 방송한 '하트시그널(시즌1)'의 배윤경(25)과 닮았다. 배윤경 역시 배우 지망생으로 출연해 문채원을 닮은 미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트시그널' 종영 뒤 여러 웹드라마에 출연해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을 알렸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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