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가수 현아(26)가 펜타곤 이던(24)과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는 3일 인스타그램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다"며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 2년 넘게 사랑을 키웠다. 전날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현아는 이던, 후이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를 결성했다.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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