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소녀시대-Oh!GG가 미국 빌보드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몰랐니'(Lil’ Touch)로 컴백한 소녀시대-Oh!GG(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를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타이틀 곡 '몰랐니'에 대해 "극적으로 향하는 신스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박수 소리, 리듬 타악기가 어우러진 업 템포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가사의 열정적인 분위기와 다섯 멤버의 풍부한 보컬을 통해 소녀시대의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만날 수 있다"고 호평했다.
뮤직비디오 관련해선 "우아하고 관능적인 모습은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묘사한다"며 "데뷔 11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사랑을 말할 수 있는 여성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짚었다.
이번 싱글은 지난 5일 공개된 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파나마가 추가, 전 세계 17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몰랐니'로도 브루나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에서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총 21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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