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유재명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재명은 17일 오후 서올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소박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명은 5년 간 교제한 띠동갑 연극배우와 오는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재명은 영화 ‘명당’에서 호흡을 맞춘 김성균, 지성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성균, 지성은 참 멋진 아빠같다. 정말 다정하고 바보같다”며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접살림에 대해서는 “산동네에 신혼집을 마련했다”며 “워낙 촌스러운 편이다. 공기가 좋은 동네인데 벌레가 많이 나온다”고 했다.

사진=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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