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박보검을 닮은 투명인간이 등장한다?"

7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비둘기 마술단'에서는 정체불명의 투명 인간이 등장한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만남에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투명 인간은 권재관에게 직접 손수건을 전달하고, 배정근도 민망하게 만들었다. 내용물을 알 수 없는 3가지 박스 중 관객들이 선택할 박스를 미리 맞추는 심리 투영 마술까지 펼쳐졌다. 권재관은 자신이 꼽은 박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답정너 마술사'로 거듭났다.

'비둘기 마술단'은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한 형님들 권재관, 이성동, 윤승현, 배정근이 허술한 마술사로 변신, 허를 찌르는 신개념 마술로 웃음을 주는 코너다.

사진=KBS2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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