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인터스코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진출에 한발 다가선 가운데 빌보드가 이 소식을 보도했다.

미국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다루며 블랙핑크를 "타고난 글로벌 스타"라고 칭찬했다. 빌보드는 한국인 지수, 태국인 리사,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로제, 뉴질랜드에서 자란 제니 등으로 구성된 블랙핑크가 선천적으로 글로벌화된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또 지난 2016년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한 이후 약 2년 동안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점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블랙핑크는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4인 모두 솔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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