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연기자 변신에 나선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차오루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국내 최초 3D VR 첩보로맨스 드라마 '시크릿 로맨스'(Secret Romance) 주인공 루이 역에 캐스팅됐다"고 13일 밝혔다.

'시크릿 로맨스'는 열혈남아 매사에 열정적인 국정원 요원과 여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비밀스러운 중국인 관광객의 로맨스. 첩보와 액션을 VR로 구현한 국내 최초 VR 드라마다. 차오루가 맡은 루이 는 발랄하고 귀여운 중국인 관광객이자 반전의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차오루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한 활약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