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직원이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스경제=김솔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7월 19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협약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의 일환이다.

한화투자증권은 JA코리아와 함께 올 하반기 전국 12개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 뒤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취업멘토를 수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에 위치한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 프로그램·수혜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투게더 플러스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내년부터 취업교육·지원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솔이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