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이 '주간아이돌'에서 설 특집 '주간오락관'으로 약 10년 만에 부활한다.

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최근 신곡 '해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룹 여자친구의 소원, 예린, 신비, 은하와 솔로 가수 김동한이 출연한다.

앞서 '주간아이돌'은 2019 기해년 설 연휴를 맞아 특집을 기획, 레전드 예능 '가족오락관'의 부활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진행은 '가족오락관'을 26년 여 간 이끌었던 허참이 맡는다.

기존의 3MC(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와 김동한, 여자친구가 각각 남성팀과 여성팀이 돼 기존 '가족오락관'의 대결방식 그대로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다.

레전드 MC 허참이 방탄소년단, 태민 등 아이돌 댄스에 도전하는 색다른 퀴즈 코너와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법한 '가족오락관'의 시그니처 코너로 진행된 이번 특집은 설 연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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