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셀리드, 아미코젠 셀리드 상장으로 500억원 넘는 이익 실현
셀리드, 항암제 개발업체 셀리드 상장예정
셀리드 관심급증. 셀리드가 대규모 수익창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셀리드, 대규모 수익 눈길 끌어

항암제 개발업체 셀리드의 상장이 예정된 가운데 셀리드의 초기투자자 아미코젠이 4년 전 소액 투자로 대규모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이 셀리드 상장으로 조만간 500억원 넘는 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셀리드는 공모청약 흥행에 성공했으며 공모가가 3만3000원이다. 아미코젠이 셀리드에 보유한 주식은 공모가 지분가치가 약 501억원에 달한다. 원금대비 31배의 수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아미코젠의 셀리드 투자에는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의 안목이 역할을 했다. 아미코젠 대표(59세) 신용철 대표느 2014년 처음 아미코젠을 통해 셀리드에 투자했다. 신 대표는 셀리드 이후로도 창업 초기 바이오벤처들을 위주로 지분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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