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조재천 기자] '골목식당 국수집 일침, 기회야 기회!'

지난해 SBS '백종원의 골목 식당' 필동 편에 출연한 멸치국수집 사장이 뚝섬 편 경양식집과 장어집 사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필동 편 국수집 사장은 지난달부터 유튜브 채널로 시청자들에게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뚝섬 친구들을 보면서 갑갑했다. 골목 식당에 출연하는 것은 일생일대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대단한 기회인데 왜 자꾸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다.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이 열렸으면, 열어 줬으면 가는 게 정석이지, 그걸 닫아 버리는 건 아니다”며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본인들 일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다시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한 경양식집 사장과 장어집 사장은 제작진의 왜곡된 편집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