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베드버그' 관심 뜨거워
'베드버그' 해외여행, 해외직구 빈대 유입 주의
해외여행 시 '베드버그' 예방 위해서는 옷을 전부 삶아야 할 것
'베드버그' 관심, '베드버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외여행 시 '베드버그' 유입을 막기위해서는 옷을 전부 삶아야 한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고예인기자] '베드버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유해진이 베드버그 발생을 막기 위해 침구류를 꼼꼼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베드버그(bedbug)는 빈대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이후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 해외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해외 직구가 활발해 지며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해외 여행객들의 옷과 가방, 해외 직구 택배 상자 속에 베드버그가 숨어 들어온 사례가 전해지기도 했다. 피를 빨아먹는 베드버그에 물리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될 만큼 부을 수 있으며 극심한 가려움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알려졌다

'베드버그' 예방을 위해서는 방역 전문가들은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옷을 전부 삶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삶는 과정에서 베드버그가 죽기 때문. 또한 해외 직구 택배를 받았다면 반드시 상자를 집 밖에서 열고, 내용물만 집으로 가져가야 한다. 만약 상자 속에 베드버그가 있다면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1차적으로 막을 수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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