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한 주간 가장 뜨거운 조명을 받은 스타로 꼽혔다. 
엑소는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4월 둘째주 버즈량에서 7만1,295건을 기록했다. 인피니트, 설현, 방탄소년단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일별 기사량에서 열세를 보였지만 SNS와 댓글 버즈량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SNS 버즈량은 3만394건으로 2위 방탄소년단의 9,961건을 3배 가까이 앞질렀다. 댓글 버즈량은 4만384거나으로 인피니트의 3만4,831건을 제쳤다. 가장 높은 일일 버즈량을 보인 날은 8일로 1만7,320건을 보였다. 
인피니트는 주 초반 하루 평균 7,000여건의 버즈량을 나타내며 엑소를 위협했다. 하지만 총 4만1,714건의 버즈량에 그치면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엑소, 인피니트에 뒤를 이어 설현, 방탄소년단, 수지가 차례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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