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고속도로 여배우' 한지성 등 풀리지 않은 연예계 사망 사고 미스터리5
[카드뉴스] '고속도로 여배우' 한지성 등 풀리지 않은 연예계 사망 사고 미스터리5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9.05.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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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배우 한지성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여 사망한 가운데 사고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한지성, 고속도로 사망 사고’처럼 연예계에서 시간이 지나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소개한다.

◆ 故한지성 고속도로 사망 사고

한지성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2차로에 차를 세운 뒤 차 뒤쪽에 나와 있다가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한지성의 남편은 "화장실이 급해 차를 세우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갓길이나 3차로가 아닌 고속도로 한가운데 정차한 이유나 한지성이 차량 밖으로 나온 계기는 확인되지 않아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故김주혁 사망원인 미스터리

김주혁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2017년 10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다른 SUV 차량과 추돌한 후 인근 아파트 벽을 들이받고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김주혁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국과수 시신 부검 결과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된 이외에 특기할만한 약물이 검출되지 않았고, 차량 감정 결과 차량 결함이나 오작동의 흔적 역시 발견되지 않아 김주혁의 사망 원인은 미스터리로 남았다.

◆ 故정다빈 사망 미스터리

정다빈은 지난 2007년 남자친구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당시 정다빈의 남자친구였던 배우 강희는 "만취한 정다빈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숨져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이나 이틀 뒤에 피부과 진료가 예약돼 있었던 점 등 ‘타살설’이 제기되며 남자친구가 용의자로 의심받았으나 국과수 부검 결과 약물 복용이나 타살 흔적이 없어 자살로 결론이 났다.

◆ 듀스 故김성재 사망 사건

김성재는 1995년 솔로 데뷔 다음 날 호텔 스위트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성재의 오른쪽 팔에서는 주삿바늘 자국 28개가 발견됐으며 시신 부검 결과 동물 마취제인 졸레틸이 검출됐다.

당시 김성재에게 심한 집착을 보였던 여자친구가 용의자로 지목돼 재판을 받았으나 1심에서는 무기징역을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이 사건은 2011년 공소시효가 만료돼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 故김광석 자살 사건

김광석은 1996년 자택 거실 계단에서 전기줄로 몸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광석의 부인은 "남편이 여자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자살했고, 평소 우울증약을 복용했다"고 증언하며 김광석의 사망은 자살로 종결됐다.

그러나 음원 저작권 등을 상속받은 딸이 2007년에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이 사실을 감춰온 김광석의 부인이 김광석 부녀의 죽음과 관련해 의혹을 받았으나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판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