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윤태진, 지난 9일 '해피 투게더 4' 출연
윤태진, SNS에 유재석과 찍은 사진 공개
윤태진 아나운서. 10일 윤태진 아나운서가 '해피 투게더 4' 출연 당일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윤태진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아나운서 윤태진이 '해피 투게더 4' 출연 당일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태진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제가 팬 모드로 뛰어다니며 찍은 인증 샷(급하게 가시는 분들은 붙잡지 않았어요)”이라며 “즐거웠습니다. 이걸로 성덕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9일 윤태진은 KBS2 ‘해피 투게더 4’에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대기실에서 MC 유재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유느님이 선택한 예능 유망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진은 이 외에도 전현무, 노주현 등과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녹화를 추억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진은 배성재와 썸에 대해 언급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배성재 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처음으로 출연했을 때 서로 낯가림하는 모습을 보시고 ‘썸 탄다’는 오해를 많이 하셨다”며 “배성재 오빠가 원래 처음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잘 해 주는 성격이지만 지금은 날 막 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태진은 2011년 KBS N SPORT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아이 러브 베이스볼’, ‘바스켓 M’, ‘윤태진의 아이라인 UP’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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