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왔던 양평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가 화제다.

양평에서 주문하면 3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연잎 핫도그가 청년 스낵에서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잎 핫도그 1팩은 4개입이 들어 있으며 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연잎 핫도그는 연잎과 두유로 만든 수제 핫도그다. 빵은 담백한 두유 반죽으로 풍미를 더했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100% 국내산 연잎을 넣어 만들었다. 기계식 생산이 아닌 정성이 들어간 수제 핫도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청년 스낵 측에 따르면 해당 핫도그는 이중 반죽으로 두툼하다. 소시지 크기는 일반 핫도그에 비해 3배, 핫도그 크기는 2.6배나 크다.

연잎 핫도그를 주문해 배송받은 고객은 에어프라이기 온도 185도에서 약 15분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약 1분 20초간 데워 먹으면 된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한 핫도그를 달군 후라이팬에 살짝 튀기면 바삭바삭한 핫도그를 맛볼 수 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