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김치왕만두전골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28일, KBS2 '생생정보' 코너 '기다려야 제맛'에는 '김치왕만두전골' 등이 소개됐다.

해당 맛집은 하루 평균 3000개의 만두를 직접 만든다.

또 15시간의 숙성을 거쳐 쫄깃해진 만두피로 만두를 찐 후 찬물을 뿌려 쫀득함을 더한다. 만두소에도 비밀도 있다. 만두소에 들어가는 김치는 일반 김치와 다르게 양념이 연해 밀가루 풀을 김치와 섞으면 묵은내를 잡아준다. 24시간 숙성한 김치·으깬 두부·고기·갖은 채소 등을 섞어 특제 만두소를 완성한다.

푸짐한 고명과 진하게 우려진 사골 육수를 부어주면 김치 왕만두 전골이 완성된다.

한편, 이날 소개된 왕만두전골 맛집은 경기도 의왕 솔고개길에 위치해 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