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이폰 11 출시 소식 나와
아이폰 11 출시 소식에 전 모데 가격 일제히 하락
아이폰 11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이폰 전 모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아이폰 11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전 모델 기종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은 아이폰11 출시일을 앞두고 기존 '아이폰 시리즈' 를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추고 재고 정리에 나섰다.

폰의달인은 회원 수 45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로 아이폰6S와 아이폰7 모델을 대상으로 전 요금제 무료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아이폰6S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 2세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황금재고로 널리 알려진 아이폰8은 최근 KT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상향하여 10만 원대까지 떨어졌으며 아이폰X와 XR은 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전부 출고가 기준 최소 7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아이폰 시리즈 재고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요금제 및 용량에 따라 원하는 방향성에 맞춰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iOS13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시작점 모델인 아이폰6S부터 아이폰 시리즈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힘입어 가격할인까지 더해 지금까지 아이폰은 비싸다는 편견을 완벽하게 깨기 위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올해 하반기에 신작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9월 10~11일 경에 공개되며, 10월 초 중순에는 글로벌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추측에 불과하지만 애플은 실제로 애플은 아이폰XS 시리즈와 아이폰X, 아이폰8은 9월 12일에 공개했고 아이폰7은 9월 7일 공개했다. 애플은 올해도 아이폰11과 아이폰11플러스, 아이폰11R 세 가지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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