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학원비 할인 담은 '올바른 Edu 카드' 출시했다. /사진=NH농협카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NH농협카드는 학원비 할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상품 '올바른 에듀(Edu)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슬로건으로 전개하는 올바른 시리즈 중 하나인 올바른 에듀카드는 내 아이를 위한 올바른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요혜택으로 유치원, 학원, 학습지 등 학원업종 결제 시 5% 할인을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초·중·고교의 수업료, 입학금, 운영비, 급식비, 현장학습비와 같은 교육 관련 비용을 자동납부 할 경우 2000원(월 1회)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쇼핑몰, 편의점, 통신요금, 영화, 대중교통 등 생활에 밀접한 10대 업종에서 최대 1%(월 최대 3만원) 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인터넷·모바일·스마트·텔레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늘어나는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사교육 및 초·중·고 교육비 할인과 동시에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부모인 고객에게 특화 된 카드를 고안했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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