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을 확대해 증편한다. 더불어 신규 부정기 노선을 편성 운영하며 공급석을 확대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국내선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총 34편 6426석을 증편한다.

국제선은 ▲인천-타이페이 ▲청주-타이페이 ▲인천-다낭 등 3개 노선에 대해 16편을 증편해 3024석을 늘린다. 또 ▲김포-부산 5편(945석) ▲청주-다낭 4편(756석)을 신규 부정기 노선 운항에 나선다. 연휴 기간 총 64편, 1만2096석의 공급석이 늘어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해 더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편을 증설했다”며, “일부 노선과 시간대별로 예약률이 상이하기 때문에 아직 예약을 못 하신 고객들은 노선과 시간대를 잘 선택하시면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스케줄 확인·예매가 가능하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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